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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던 교사가 되기 위해 모교에 교육 실습에 온 「카렌」. 당시 소속했던 수영부의 도움을 하기 위해 임시 코치에! 그런 '카렌'의 기분과는 정반대로 학생들은 거친 눈으로 '카렌'을 노린다. 「소리내어도 괜찮아. 단지, 이런 일이 들키면 힘들군」 신성한 수영복